김종민 ‘1박2일’ 대표 겁쟁이 인증‥알파인 코스터에 입 돌아가

이해정 2022. 12. 25.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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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이 '1박2일' 대표 겁쟁이를 인증했다.

12월 25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에서 김종민, 연정훈은 퇴근 미션으로 속력 코스를 택했다.

6분 코스를 택한 김종민은 남한강 풍경을 감상하며 올라갔다가 시속 40km/h로 내려오는 알파인 코스터를 타게 됐다.

겁쟁이 김종민은 "40km/h면 튕겨져 나가는 거 아니냐"며 걱정했지만 이내 관계자가 "어린이도 탄다"고 달래자 안심하고 겨우 몸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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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김종민이 '1박2일' 대표 겁쟁이를 인증했다.

12월 25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에서 김종민, 연정훈은 퇴근 미션으로 속력 코스를 택했다.

6분 코스를 택한 김종민은 남한강 풍경을 감상하며 올라갔다가 시속 40km/h로 내려오는 알파인 코스터를 타게 됐다. 겁쟁이 김종민은 "40km/h면 튕겨져 나가는 거 아니냐"며 걱정했지만 이내 관계자가 "어린이도 탄다"고 달래자 안심하고 겨우 몸을 실었다.

정상을 찍고 서서히 하강하기 시작하자 김종민은 점점 붙는 가속도에 "너무 빠르다"는 말만 반복하며 절규했다. 주체할 수 없는 속도에 김종민은 입까지 돌아가 역대급 굴욕 장면을 선사했다.

혹이 쏙 빠진 김종민은 눈물까지 훌쩍이며 깨알 같은 웃음을 더했다.

(사진=KBS 2TV '1박2일 시즌4')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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