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반!!” 에이스 복귀에 토트넘 동료들 난리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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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이반 페리치시의 복귀에 토트넘 훗스퍼 선수들이 신났다.
영국 '풋볼 런던'은 25일(한국시간) "페리시치는 체육관에서 다른 팀월들과 합류했을 때 찬란한 환영을 받았다. 이들은 'Ivan!'라고 그가 들어올 때 외쳤고, 페리시치는 동료들이 스트레칭을 하며 몸을 풀 때 악수를 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미 월드컵 기간 동안 친선경기를 치르며 후반기를 준비하고 있던 토트넘 선수들은 페리시치의 복귀에 반갑게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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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규학]
‘에이스’ 이반 페리치시의 복귀에 토트넘 훗스퍼 선수들이 신났다.
영국 ‘풋볼 런던’은 25일(한국시간) “페리시치는 체육관에서 다른 팀월들과 합류했을 때 찬란한 환영을 받았다. 이들은 ‘Ivan!’라고 그가 들어올 때 외쳤고, 페리시치는 동료들이 스트레칭을 하며 몸을 풀 때 악수를 했다”라고 보도했다.
페리치시는 이번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루카 모드리치와 함께 크로아티아의 베테랑 축에 속해 있으면서 경험으로 승부를 봤다.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 준우승 경험을 바탕으로 7경기 1골 3도움을 기록했다. 이처럼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친 크로아티아는 대회 최종 3위라는 대업적을 달성했다.
월드컵 일정을 소화했기 때문에 약간의 휴식 기간을 가진 페리시치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재개를 앞두고 클럽에 복귀했다. 이미 월드컵 기간 동안 친선경기를 치르며 후반기를 준비하고 있던 토트넘 선수들은 페리시치의 복귀에 반갑게 환영했다.
특히 데얀 쿨루셉스키와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적극적이었다. 페리시치와 오랜만에 마주한 이들은 만나자마자 장난치는 모습도 포착됐다.
에이스의 복귀로 토트넘 전력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페리시치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부터 토트넘에 합류한 뒤에 주전 레프트 윙백을 차지하면서 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페리시치는 베테랑다운 퍼포먼스로 공격적인 부분에서 재능을 떨치고 있다. 월드컵 휴식기 이전까지 총 20경기 7도움을 기록한 상태다.
다가오는 리그 경기에서도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토트넘 공격진엔 구멍이 난 상태다. 히샬리송이 약 한 달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상황인 데다, 케인도 월드컵 기간 동안 발목 부상을 안고 왔다. 손흥민도 월드컵 이전에 다친 안와 골절이 아직 낫지 않아 안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경기에 임해야 하기 때문에 100% 컨디션이 아니다. 이런 가운데 월드컵 무대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자신감이 충전되어 있는 페리시치가 팀을 이끌 예정이다.
이규학 기자 coygluz1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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