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6시간 요리에 결국 울컥→김종민 “‘1박2일’ 조식 베스트 3위”

이해정 2022. 12. 25.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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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4' 연정훈이 6시간의 준비 끝에 멤버들 아침 먹이기에 성공했다.

12월 25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에서 연정훈, 나인우는 새벽 2시부터 내일 먹을 아침 메뉴 삼굿구이를 준비했다.

멤버들이 모두 일어나자 연정훈, 나인우는 고구마부터 구운 달걀, 삼겹살 구이 등을 대접했다.

삼겹살을 먹은 김종민은 "쑥 향이 나오면서 고기 잡내를 잡아주고 굉장히 부드럽다. '1박2일' 아침 식사 중에 3위 안에 든다"고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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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1박2일4' 연정훈이 6시간의 준비 끝에 멤버들 아침 먹이기에 성공했다.

12월 25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에서 연정훈, 나인우는 새벽 2시부터 내일 먹을 아침 메뉴 삼굿구이를 준비했다.

삼굿구이란 삼굿을 할 때 나오는 수증기로 음식을 익혀먹는 것으로, 무려 6시간이 소요됐다.

멤버들이 모두 일어나자 연정훈, 나인우는 고구마부터 구운 달걀, 삼겹살 구이 등을 대접했다. 나인우는 "쑥이랑 솔잎향이 그대로 있다"며 고구마 맛을 극찬했다.

연정훈은 달걀 마이크를 잡더니 "어제 불을 보며 처음엔 신났으나 굉장히 힘든 과정이 있었다. 그 노력의 대가가 있기를 바라면서"라고 말하다 이내 울컥했다.

삼겹살을 먹은 김종민은 "쑥 향이 나오면서 고기 잡내를 잡아주고 굉장히 부드럽다. '1박2일' 아침 식사 중에 3위 안에 든다"고 혀를 내둘렀다. 한드미마을에서 공수한 김장 김치까지 더해지니 자동으로 '엄지 척'이 쏟아졌다.

(사진=KBS 2TV '1박2일 시즌4')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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