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하, 형제상 비보 "'올빼미' 보고 싶어 하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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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성하가 형제상을 당했다.
조성하는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나의 사랑하는 큰형님께서 소천하셨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올빼미' 무대 인사가 약속된 날이지만 약속을 못 지킬 것 같다. 많은 이해 부탁드린다. 다른 동료 배우들은 열심히 여러분들을 만나러 가니 많이 사랑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 큰형님이 '올빼미'를 보고 싶어 하셨는데 투병 중이라 못 보고 햐늘나라로 가신 게 너무 안타깝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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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형님 소천, 너무나 슬픈 일"
배우 조성하가 형제상을 당했다.
조성하는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나의 사랑하는 큰형님께서 소천하셨다"고 말했다. "너무나 슬픈 일"이라고도 했다.
조성하는 이날 '올빼미'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었지만 불참하게 됐다. 그는 "오늘 '올빼미' 무대 인사가 약속된 날이지만 약속을 못 지킬 것 같다. 많은 이해 부탁드린다. 다른 동료 배우들은 열심히 여러분들을 만나러 가니 많이 사랑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 큰형님이 '올빼미'를 보고 싶어 하셨는데 투병 중이라 못 보고 햐늘나라로 가신 게 너무 안타깝다"고 했다. 네티즌들의 건강을 기원하면서 행복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조성하는 2004년 영화 '미소'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황진이' '왕가네 식구들' '백일의 낭군님' '아스달 연대기' '날아라 개천용' '홍천기' '아다마스', 영화 '황해' '파수꾼' '히말라야'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달 개봉한 '올빼미'에서 조선의 새로운 미래를 도모하는 영의정 최대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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