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대전 원도심의 사라진 이름, 목척木尺' 전시회 개최

김소현 기자 2022. 12. 25. 18: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28일부터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대전 원도심의 사라진 이름, 목척木尺' 전시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현재 도시정비사업이 진행중인 은행동을 대상으로 추진한 역사조사, 건축물 조사, 구술채록, 예술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조사활동 결과물을 공유한다.

먼저 역사조사는 은행동의 가장 오래된 지명인 '목척리'부터 현재 진행중인 은행1구역 도시재개발정비사업까지의 변천사를 보여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28일부터 대전근현대사전시관 기획전시실4서 진행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28일부터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대전 원도심의 사라진 이름, 목척木尺' 전시회를 진행한다. 사진=대전문화재단 제공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28일부터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대전 원도심의 사라진 이름, 목척木尺' 전시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현재 도시정비사업이 진행중인 은행동을 대상으로 추진한 역사조사, 건축물 조사, 구술채록, 예술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조사활동 결과물을 공유한다.

먼저 역사조사는 은행동의 가장 오래된 지명인 '목척리'부터 현재 진행중인 은행1구역 도시재개발정비사업까지의 변천사를 보여준다.

건축물 조사 결과로는 주요 건축물 15개에 대한 실측 도면, 기록사진, 건축물 현황 분석표 등을 항공촬영 영상과 함께 살펴볼 수 있으며 주민들의 이야기를 직접 기록한 구술채록 결과물도 공개된다.

또 예술가의 시선으로 담아낸 은행1구역의 모습이 과학기술 기반 작품을 통해 펼쳐진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