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청, 내년 금강수계관리기금 1282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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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금강청)은 금강수계 상수원 수질개선사업,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 등을 위해 내년 금강수계관리기금으로 1282억원을 투입한다고 25일 밝혔다.
금강청은 상수원 수질개선사업에 수계기금의 84%인 1074억원을 투입하고, 금강수계 상류 규제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복지증진을 위한 주민지원사업에 나머지 208억원을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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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금강청)은 금강수계 상수원 수질개선사업,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 등을 위해 내년 금강수계관리기금으로 1282억원을 투입한다고 25일 밝혔다.
금강청은 상수원 수질개선사업에 수계기금의 84%인 1074억원을 투입하고, 금강수계 상류 규제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복지증진을 위한 주민지원사업에 나머지 208억원을 투자한다.
구체적으로는 환경기초시설에 638억원, 오염원 저감을 위한 토지매수와 수변구역관리사업에 266억원, 환경기초조사 등 기타수질개선사업에 115억원 등이다. 수질오염총량제 시행 지자체의 오염총량관리사업에 55억원도 지급한다.
정종선 금강환경청장은 "내년 금강수계관리기금은 단기적으로는 환경현안 해결, 중장기적으로는 유역주민의 안전한 물 확보를 도모하는 예산"이라며 "집행과정에서 충분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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