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손길에 응원을"…원자력연, 돌봄인력에 옐로박스 전달

정인선 기자 2022. 12. 2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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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은 대전 유성구 소속 아동·장애인·노인복지시설 93곳의 지원·돌봄 인력에게 응원키트 '옐로박스' 1500 상자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의류나눔 그린박스와 여성용품 종합키트 핑크박스, 취약계층 지원인력 응원키트 옐로박스 등을 기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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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장애·노인복지시설 93곳 종사자에게 1500상자 지원
비타민 보조식품·녹차비누 등 건강 기능성 제품 제공
주한규(왼쪽)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이 지난 23일 유성구에 취약계층 돌봄인력 응원키트 '옐로박스' 를 전달하고 정용래(가운데) 유성구청장, 이상민 국회의원과 함께 유성구청 현관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원자력연 제공


한국원자력연구원은 대전 유성구 소속 아동·장애인·노인복지시설 93곳의 지원·돌봄 인력에게 응원키트 '옐로박스' 1500 상자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옐로박스는 빠른 수분 보충을 돕는 링티제로, 비타민보조식품 레모나, 핫팩·수면양말, 연구원 기술로 개발한 녹차비누 등 현장 인력의 건강한 활동을 돕는 기능성 제품들로 구성됐다.

연구원은 더 많은 인력을 지원하고자 전년보다 응원키트 수량을 50% 늘렸다.

주한규 원자력연구원장은 "옐로박스에는 추운 겨울 일선 현장에서 따스한 손길을 전하는 이들을 응원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며 "취임사에서 외부와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듯이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의류나눔 그린박스와 여성용품 종합키트 핑크박스, 취약계층 지원인력 응원키트 옐로박스 등을 기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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