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예고 없이 시작된 산타 쟁탈전…연정훈 경고 의미는?
‘1박 2일’에서 산타 쟁탈전이 시작된다.
25일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산타 마을 가는 길’ 특집에서는 여섯 멤버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마을 주민에게 선물을 전달할 산타와 루돌프로 변신하게 된다.
루돌프가 된 멤버는 산타를 등에 업고 돌아다녀야 한다는 소식에 충격에 휩싸이기도. 멤버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120kg의 문세윤이 산타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혈투를 벌인다.
여섯 남자는 열차 좌석을 누비며 미니 게임의 늪에 빠진다.
이때 게임에 도전하지 못한 채 5연속 기회를 박탈(?)당하는 불운의 아이콘이 출몰하는가 하면, 모두의 예상을 깨고 고난도 미션에 성공하는 이가 등장하며 예측할 수 없는 승부가 계속된다고.
또한, ‘병아리 신입’ 유선호는 쉴 새 없는 교란 작전으로 형들의 멘탈을 뒤흔들며 분위기를 과열시킨다. 과연 아수라장 속에서 경기가 어떻게 진행될지,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일으키는 주인공은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엎치락뒤치락 산타 쟁탈전이 계속되던 중, 심상치 않은 장소에 도착한 연정훈은 “애들아 여기는 오지 마라”라며 의미심장한 경고를 남긴다.
그는 한순간에 해탈한(?) 모습으로 동생들을 술렁이게 했다고 해 그 이유가 무엇일지, 멤버들은 문세윤이 ‘120kg 산타’에 등극하는 것을 무사히 막을 수 있을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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