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금 깨서 회식비" 허재, ♥아내 환장할 꼰대즈 리더 비밀 ('당나귀 귀') [종합]

연휘선 2022. 12. 2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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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은 당나귀 귀'에서 허재가 꼰대즈 리더 비결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약칭 당나귀 귀)'에서는 비행 승무원 보스 김형래와 일식 셰프 보스 정호영, 씨름 보스 김기태, 꼰대즈 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에 기운을 얻은 김기태 감독은 "씨름 전 체급 석권이 목표다. 만약 한다면 '당나귀 귀' 전 스태프에게 한우를 쏘겠다"라고 약속해 환호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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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사장님은 당나귀 귀’에서 허재가 꼰대즈 리더 비결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약칭 당나귀 귀)’에서는 비행 승무원 보스 김형래와 일식 셰프 보스 정호영, 씨름 보스 김기태, 꼰대즈 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정호영은 일본 우동 명지 다카마쓰로 향했다. 그의 옆은 김형래 부문장과 승무원들이 지켰다. 다카마쓰 투어는 사실상 우동 투어였다. 정호영은 “사누키 우동이 유명하지 않나. 그 모든 걸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시식도 가능하다”라며 다카마쓰의 한 우동 학교를 찾아 소개했다. 

그런가 하면 영암군 민속씨름단의 김기태 감독은 청양을 찾아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 관장과 함께 지역 투어를 나섰다. 이 가운데 씨름 선수인 김기태와 윤 코치, 헬스 트레이너인 양치승 등의 '먹방' 대결이 펼쳐졋다. 

김기태와 윤 코치는 닭갈비 한 입에 7단을 쌓아 먹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양치승은 밀리지 않기 위해 맨손으로 고기를 집어 먹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특히 이들은 젓가락이 아닌 핀셋 집게를 이용해 음식을 먹으며 놀라움을 더했다. 

쉼 없는 '먹방' 끝에 이들은 닭갈비로만 23인분을 넘게 먹었다. 이에 기운을 얻은 김기태 감독은 "씨름 전 체급 석권이 목표다. 만약 한다면 ‘당나귀 귀’ 전 스태프에게 한우를 쏘겠다"라고 약속해 환호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프로젝트 그룹 꼰대즈가 KBS 연예대상 2부 오프닝을 장식하기로 하며 박명수의 라디오 생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축하무대 소식을 전했다. 꼰대즈는 라디오가 익숙하지 않아 마이크가 아닌 박명수를 향해 말하는 등 우왕좌왕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심지어 김병현은 “저는 처음을 맡았다. 도입부, 싸비”라고 말해 지적을 받기도 했다.

이들은 부활의 ‘네버엔딩 스토리’를 라이브로 불렀다. 음이탈은 기본, 불협화음, 박자까지 안 맞는 수준에 실시간 생방송으로 혹평이 쇄도했다. 그 와중에 허재는 “제 얘기는 없냐”라고 물었고, 박명수는 “있겠냐”라고 핀잔을 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박명수는 “허재 형 방송 되게 못한다. 이 정도 했으면 늘만 한데 아니다”라고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허재는 “리더 자리를 유지하는 비결은 회식 밖에 없는 것 같다. 아내 몰래 적금을 깨고 그 돈을 회식비로 쓰고 있다. 쫓겨날 것 같다”라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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