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한 어린이집 원아 장염 구토 증세…집단 식중독 여부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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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한 어린이집에서 원아 11명이 장염이나 구토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인과 관계 파악에 나섰다.
25일 광주 동구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밤부터 24일 오후 사이 동구 소재 A어린이집 소속 원아 5명이 잇따라 장염 판정을 받았다.
동구는 지난 24일 채취한 원생들의 검체를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집단식중독 여부 등 구체적인 인과 관계를 파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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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한 어린이집에서 원아 11명이 장염이나 구토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인과 관계 파악에 나섰다.
25일 광주 동구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밤부터 24일 오후 사이 동구 소재 A어린이집 소속 원아 5명이 잇따라 장염 판정을 받았다.
또 다른 원아 6명은 주말 사이 구토 증상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A어린이집은 지난 23일 오후에 원아들이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 나눠 먹는 행사가 진행된 것으로 파악됐다.
동구는 지난 24일 채취한 원생들의 검체를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집단식중독 여부 등 구체적인 인과 관계를 파악할 방침이다.
추가로 보건소와의 협의를 통해 A어린이집에 음식을 조달하는 위탁업체와 어린이집 자체에 대한 음식 위생 점검과 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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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성은 기자 castlei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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