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부품 코팅 소재 국내 최초로 국산화 [2022 이달의 우수 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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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리소스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부품의 코팅 소재를 최초로 국산화하고 보호코팅 기술을 가진 기업이다.
그린리소스는 이들 소재를 독자 개발한 국내 첫 번째 기업으로 매년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며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반도체 및 장비업체를 고객사로 끌어들이며 지난 2019년에는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린리소스는 중소기업이지만 자체적인 기업부설 연구소를 마련해 소재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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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그린리소스
올해 설립 11년 차인 그린리소스는 해외 의존도가 높은 나노 분말, 기능성 페이스트 등 각종 코팅 소재를 국산화하는데 성공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린리소스는 이들 소재를 독자 개발한 국내 첫 번째 기업으로 매년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며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반도체 및 장비업체를 고객사로 끌어들이며 지난 2019년에는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3년 매출액 약 260억원(IFRS연결기준) 예상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연 매출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그린리소스는 중소기업이지만 자체적인 기업부설 연구소를 마련해 소재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이를 통해 폐 부품에서 금속을 추출해 소재화하는 리사이클 기술을 확보하기도 했다. 희토류 소재와 나노 파우더에 관련된 각종 특허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미국과 유럽, 일본, 인도 등 해외 시장에 금속과 세라믹, 나노 파우더를 공급한다. 그린리소스는 내년 상장을 목표로 IPO를 준비하며 사업 확장을 통해 글로벌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그린리소스는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한다. 직원들의 동기부여를 위한 우리사주제도를 도입했으며, 장기근속자, 우수 직원 포상제도, 초과 근무 시 휴식 시간 보장을 위한 대체 휴무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내년 입주 예정인 신축 사옥에는 스크린 골프장, 헬스장, 탁구대, 수면실 등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공간도 개설될 예정이다.
수시 채용을 통해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그린리소스 인사 담당자는 "임직원의 행복과 성장이 곧 기업의 성장이라고 생각하며 쾌적한 근무환경과 임직원 복지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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