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세·김진성 대표 ‘자랑스러운 중기인’ 선정

강경래 2022. 12. 2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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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4·4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김윤세 인산가 회장과 김진성 에이치알에스 대표를 선정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인산가는 죽염과 함께 죽염을 활용한 건강식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김윤세 회장은 1987년 국내 최초로 죽염제조 허가를 받은 뒤 국내에서 죽염산업화를 이끌어왔고,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인산가를 죽염업계 1위 회사로 성장시켰다.

인산가는 현재 미국과 중국, 일본 등 해외로도 죽염을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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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세 회장(왼쪽), 김진성 대표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4·4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김윤세 인산가 회장과 김진성 에이치알에스 대표를 선정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인산가는 죽염과 함께 죽염을 활용한 건강식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김윤세 회장은 1987년 국내 최초로 죽염제조 허가를 받은 뒤 국내에서 죽염산업화를 이끌어왔고,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인산가를 죽염업계 1위 회사로 성장시켰다.

죽염제조 '해썹'(HACCP) 인증, 죽염업계 최초 코스닥 상장, 죽염공업협동조합 설립 주도 등을 통해 죽염산업 발전에 기여했고 이같은 공로로 국가지정 식품명인 지정을 비롯해 KSA 명품창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인산가는 현재 미국과 중국, 일본 등 해외로도 죽염을 수출하고 있다.

에이치알에스는 1981년부터 실리콘고무 관련 제품을 제조해 온 기업이다. 김진성 대표는 2007년부터 재직하면서 2017년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다. 이후 최신 트렌드에 맞춰 품질향상, 기술개발 노력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여왔다.

제조공정 개선 등을 통해 최근 3년간 고용인원과 매출액, 수출액, 영업이익을 꾸준히 증가시켰다. 특히 2019년 14억원에 불과했던 영업이익을 지난해 183억원까지 끌어올리며 1200% 넘는 성장을 달성했다. 김 대표는 최근 미국, 일본 등이 독점하던 전기자동차 배터리팩 내부 실리콘 고무 원료, 일본에서 독점하던 화장품용 실리콘 오일을 국산화하는 등 수입대체 효과를 창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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