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수입차 300만 시대…車 9대 중 1대는 외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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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입차 등록 대수가 300만 대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토교통부 등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수입차 등록 대수는 316만6772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294만5690대로 증가세를 이어갔으며 올해는 300만 대 돌파라는 새 기록을 세웠다.
전체 자동차 등록 대수에서 수입차가 차지하는 비율도 2019년 10.4%, 2020년 11.3%, 지난해 12.1%로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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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입차 등록 대수가 300만 대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토교통부 등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수입차 등록 대수는 316만6772대를 기록했다. 등록된 전체 자동차 2546만1361대 중 12.4%에 해당한다. 수입차 시장은 2014년 100만 대를 넘어선 것을 기점으로 매년 가파르게 성장했다. 2015년부터 매년 20만 대가 넘는 신차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난해 294만5690대로 증가세를 이어갔으며 올해는 300만 대 돌파라는 새 기록을 세웠다.
전체 자동차 등록 대수에서 수입차가 차지하는 비율도 2019년 10.4%, 2020년 11.3%, 지난해 12.1%로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독일 브랜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박한신 기자 p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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