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하, 직접 전한 형제상 비보 "'올빼미' 무대인사 불참 이해 부탁"

김두연 기자 2022. 12. 2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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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성하가 형제상을 당했다.

조성하는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나의 사랑하는 큰형님께서 소천하셨다"고 부고를 알렸다.

이어 "다른 동료 배우들은 열심히 여러분들을 만나러 가니 많이 사랑해달라"며 "저희 큰형님이 '올빼미'를 보고싶어 하셨는데 투병 중이라 못보고 하늘나라로 가신 게 너무 안타깝다"고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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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성하 / 사진=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배우 조성하가 형제상을 당했다. 

조성하는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나의 사랑하는 큰형님께서 소천하셨다"고 부고를 알렸다. 

그는 "너무도 빨리 너무나 슬픈 일"이라며 "오늘 '올빼미' 무대인사가 약속된 날이지만 약속을 못 지킬 것 같다. 많은 이해 부탁드린다"고 양해를 구했다. 

이어 "다른 동료 배우들은 열심히 여러분들을 만나러 가니 많이 사랑해달라"며 "저희 큰형님이 '올빼미'를 보고싶어 하셨는데 투병 중이라 못보고 하늘나라로 가신 게 너무 안타깝다"고 심경을 밝혔다. 

한편 조성하는 지난달 개봉한 영화 '올빼미'에 출연했으며 내년 1월7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드라마 '대행사'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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