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바다서 실종 60대 남성 숨진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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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신고됐던 60대 남성이 바다에 빠져 숨진채 발견됐다.
2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경북 울릉군 서면 태하 선착장 인근 바다에서 60대 남성 A씨가 숨진채 발견됐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7시30분쯤 태하선착장 수심 5m 지점에서 A씨 차량을 찾았고, 이곳에서 70m 떨어진 지점에서 시신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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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7시30분 차량 발견, 오전 9시 시신 발견
실종 신고됐던 60대 남성이 바다에 빠져 숨진채 발견됐다.
2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경북 울릉군 서면 태하 선착장 인근 바다에서 60대 남성 A씨가 숨진채 발견됐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7시30분쯤 태하선착장 수심 5m 지점에서 A씨 차량을 찾았고, 이곳에서 70m 떨어진 지점에서 시신을 발견했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8시부터 가족과 연락이 닿지 않아 경찰에 실종신고가 됐고, 거주지와 휴대폰 기지국 주변을 수색했으나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따라 소방과 경찰, 해경 등 인원 43명이 장비 9대를 동원해 수색한 끝에 차량과 시신을 발견했다.
해경은 A씨 주변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전준호 기자 jhj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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