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전의면 돈사 화재 건물 3동 전소…돼지 800여 마리 폐사

조영석 기자 2022. 12. 2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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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낮 12시1분쯤 세종시 전의면의 돼지축사에서 불이 나 돈사 3동을 모두 태우고 1시간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축사에서 사육중이던 돼지 800여 마리가 폐사했다.

돈사 인근에서 큰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가 45명의 인력과 24대의 장비를 투입해 진화에 나서 오후 1시15분쯤 완전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전기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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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세종시 전의면 양곡리 돈사에 화재가 발생 사육중인 돼지 800여마리가 폐사됐다. (세종소방서 제공)

(세종=뉴스1) 조영석 기자 = 25일 낮 12시1분쯤 세종시 전의면의 돼지축사에서 불이 나 돈사 3동을 모두 태우고 1시간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축사에서 사육중이던 돼지 800여 마리가 폐사했다.

돈사 인근에서 큰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가 45명의 인력과 24대의 장비를 투입해 진화에 나서 오후 1시15분쯤 완전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전기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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