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장 추위는 내복으로"
"유난히 추운 올겨울 목도리 두르고 내복 입고, 장갑 끼고 따뜻한 연말을 나길 바랍니다."
가수 겸 배우로 열정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산울림'의 김창완 씨가 매일경제신문과 한국에너지공단이 진행하는 대국민 에너지 절약 캠페인 '온(溫)맵시' 챌린지에 참여해 국민에게 따뜻한 연말 인사를 전했다. 김씨는 어머니에게 배운 방법이라며 목도리를 두르는 '꿀팁'을 소개하기도 했다. 지금도 자전거를 타고 방송국에 출근한다는 김씨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은) 온맵시라고 하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행사라고 생각한다"고 의미를 강조했다.
챌린지에 참여한 배우 이휘향 씨도 "경제를 튼튼하게 하는 방법, 지구를 건강하게 하는 방법이 바로 에너지 다이어트"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씨는 "경제위기로 서민들 삶이 많이 팍팍해졌는데, 날씨도 추워지고 이럴 때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은 에너지 절약"이라고 강조했다.
야외 촬영이 많은 배우들의 애로 사항이 바로 겨울철 추위와의 전쟁이라고 전한 이씨는 "여러분도 실내 난방온도를 2도 낮추는 대신 내의를 갖춰 입고, 장갑도 끼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온맵시 챌린지는 정부 인사뿐 아니라 정계, 재계, 문화·예술계 등 유명 인사의 릴레이 추천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여 인사들은 다음 챌린저에게 방한용품 3종 세트(터틀넥·목도리·귀마개)를 선물하며 절약을 위한 의지를 건넨다. 이번 챌린지 영상은 매일경제신문 유튜브 채널 매경5F와 매부리TV, 매경 틱톡에서 감상할 수 있다.
[임성현 기자]
매일경제·에너지공단 공동기획
※ QR코드를 찍으면 매일경제 유튜브 채널 '매경5F'에서 챌린지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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