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어릴적 다닌 교회서 성탄예배···"이웃사랑이 예수님 뜻"

2022. 12. 2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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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성탄절인 오늘 김건희 여사와 함께 초등학교 시절 다녔던 서울 성북구 영암교회의 성탄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예배 후 "이 성탄에 예수께서 가난한 사람, 모든 약자를 구원하기 위해 세상 가장 낮은 곳으로 오셨다"면서 "이웃을 사랑하고 실천하는 것이 예수님이 세상에 온 뜻을 구현하는 길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웃 사랑의 첫 번째는 자기 일을 열심히 하고 책임을 완수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목사님 말씀대로 대통령으로서 저도 제가 할 일을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 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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