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관심 받던 공격수, 아스널·맨유가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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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블라호비치를 보는 팀들이 늘어났다.
영국 매체 '더 타임스'는 "블라호비치가 내년 1월 유벤투스를 떠날 수 있다.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그의 상황을 주시 중이다. 내년 1월이 안 된다면, 여름 이적 시장에서 다른 팀 유니폼을 입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블라호비치는 세르비아 출신의 유벤투스 공격수다.
하지만 블라호비치의 선택은 유벤투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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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두산 블라호비치를 보는 팀들이 늘어났다. 유벤투스를 떠날 가능성이 높다.
영국 매체 '더 타임스'는 "블라호비치가 내년 1월 유벤투스를 떠날 수 있다.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그의 상황을 주시 중이다. 내년 1월이 안 된다면, 여름 이적 시장에서 다른 팀 유니폼을 입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블라호비치는 세르비아 출신의 유벤투스 공격수다. 지난 2021년부터 전성기를 구가 중이다. 세리에A에서만 43경기 33골을 터트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세운 한해 세리에A 최다 득점 기록과 동률을 만들었다.
당시 유럽 5대 리그에서 뛰는 선수 중 블라호비치보다 골을 더 많이 넣은 선수는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뿐이었다. 그만큼 무시무시한 득점력을 자랑했다.
올 시즌도 6골 1도움으로 유벤투스 공격을 이끌고 있다. 190cm 장신임에도 빠른 발과 수준급의 킥력을 갖췄다. 스트라이커로서 활동량도 풍부하다. 2000년생으로 성장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
아스널과 맨유가 경쟁이 붙기 전엔 토트넘의 관심을 받던 선수였다. 토트넘은 올해 초 손흥민, 해리 케인의 공격 부담을 줄어줄 제3의 공격수로 블라호비치를 낙점했다.
하지만 블라호비치의 선택은 유벤투스였다. 피오렌티나에서 유벤투스로 팀을 바꾸며 토트넘의 영입 작전은 성사되지 않았다. 유벤투스가 블라호비치를 품으며 지불한 이적료는 9,000만 유로(약 1,230억 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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