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1월 규제지역 해제‥2월엔 취득세 개편안 제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과 경기 일부에 남아 있는 규제 지역이 다음 달 해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 완화를 위한 법령 개정안도 내년 2월에 국회에 제출됩니다.
추 부총리는 또 한국전력공사와 가스공사 적자가 누적돼 내년에 상당 폭의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며 내년도 전기 가스요금 인상 계획이 이번 주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과 경기 일부에 남아 있는 규제 지역이 다음 달 해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 완화를 위한 법령 개정안도 내년 2월에 국회에 제출됩니다.
추경호 부총리는 오늘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이 같은 조치로 지금과 같은 가파른 부동산 하락세가 제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분명한 것은 지금 하락 속도는 굉장히 빠르다"면서, "서서히 하향 안정화하면서 부동산 시장을 연착률시키는 것이 정책 목표"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만약 시장 흐름이 제대로 안착하지 않으면 거기에 대한 대응을 또 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미분양 확대와 부동산 금융 위축과 관련해서는 민간에서 자본 여력이 있으면 시장에 참가해 미분양을 줄여나가는 게 필요하다며 다주택자는 투기꾼이 아닌, 임대주택 공급자로서 공공성을 인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또 한국전력공사와 가스공사 적자가 누적돼 내년에 상당 폭의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며 내년도 전기 가스요금 인상 계획이 이번 주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윤미 기자(yo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econo/article/6439306_35687.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윤 대통령 "헌법체계 성경 말씀에서 나와"‥김건희 여사와 성탄예배 참석
- 추경호 "1월 규제지역 해제‥2월엔 취득세 개편안 제출"
- 국민의힘 "이명박 전 대통령 특별사면은 국민통합 위한 결단"
- [단독] "참사 2분만에 교통통제" 경찰 허위 보고, 누가 작성했나?
- 北 해킹조직, 인수위 출입기자·의원실 등 사칭해 피싱 메일
- 국민의힘, 이재명에 "'도피투어' 중단하고 검찰 소환 응해야"
- 재입국 보름만에 또 마약‥방송인 에이미 '징역 3년' 확정
- 윤건영 '유동규가 이재명 소개' 보도에 "대선후보 만난 게 뉴스인가"
- '제야의 종' 안전요원 1천명 배치·종각역 2시간 무정차 통과
- 올 겨울 들어 한강 첫 결빙‥평년보다 16일 일찍 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