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도 강추위 ‘최저 -17도’…동해안 너울 조심

이은영 2022. 12. 2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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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내륙과 산지에 한파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월요일인 26일도 강추위가 계속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6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17도까지 내려가겠고 낮 기온도 영하권을 맴돌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내륙 -17~-12도, 산지(대관령, 태백) -16~-13도, 동해안 -4~-1도, 낮 최고기온은 내륙 -1~3도, 산지(대관령, 태백) 1~3도, 동해안 5~8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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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파에 꽁꽁 얼어붙은 춘천 공지천.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강원 내륙과 산지에 한파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월요일인 26일도 강추위가 계속되겠다. 이번 한파는 오는 27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6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17도까지 내려가겠고 낮 기온도 영하권을 맴돌겠다.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 매우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내륙 -17~-12도, 산지(대관령, 태백) -16~-13도, 동해안 -4~-1도, 낮 최고기온은 내륙 -1~3도, 산지(대관령, 태백) 1~3도, 동해안 5~8도로 예보됐다.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영동을 중심으로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강해 작은 불씨도 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니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또 동해중부해상은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고 동해안에는 강한 너울이 유입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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