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흑두루미, 폭설 속 만경강 찾아
허현호 2022. 12. 2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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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두루미 등 멸종위기 조류들이 월동을 위해 전북을 찾은 모습이 확인됐습니다.
만경강 하류 농경지에는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인 흑두루미 130여 마리와 재두루미 10여 마리가 지난 19일부터 조류 관찰자들에 의해 확인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순천만이나 일본 등지에서 겨울을 보내는 두루미들이 이동해온 것으로 보이며 폭설로 먹이가 부족해 적극적인 보호 활동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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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두루미 등 멸종위기 조류들이 월동을 위해 전북을 찾은 모습이 확인됐습니다.
만경강 하류 농경지에는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인 흑두루미 130여 마리와 재두루미 10여 마리가 지난 19일부터 조류 관찰자들에 의해 확인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순천만이나 일본 등지에서 겨울을 보내는 두루미들이 이동해온 것으로 보이며 폭설로 먹이가 부족해 적극적인 보호 활동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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