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남원읍 감귤농장 창고 화재…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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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3시쯤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한 감귤농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농장 창고 건물 90여 ㎡를 모두 태우는 등 소방서 추산 천4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 난방을 위해 촛불을 켜놨다는 농장주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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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3시쯤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한 감귤농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농장 창고 건물 90여 ㎡를 모두 태우는 등 소방서 추산 천4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 난방을 위해 촛불을 켜놨다는 농장주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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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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