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뉴 선임 간절’ 브라질, 회장까지 유럽 파견하며 협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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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속 8강 탈락 쓴 잔을 마신 브라질이 4년 후 우승을 위해 유럽 출신 명장 선임 의지가 강하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24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브라질이 조세 모리뉴(AS로마) 감독을 선임하려 노력 중이다. 브라질 축구협회 에드날두 로드리게스 회장이 직접 유럽으로 건너갈 정도다"라고 전했다.
브라질은 8년 동안 자국 출신 치치 감독 체제로 월드컵 우승을 노렸다.
그동안 자국 출신 감독을 썼던 브라질도 월드컵 무관이 20년 넘게 이어지자 변화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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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2연속 8강 탈락 쓴 잔을 마신 브라질이 4년 후 우승을 위해 유럽 출신 명장 선임 의지가 강하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24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브라질이 조세 모리뉴(AS로마) 감독을 선임하려 노력 중이다. 브라질 축구협회 에드날두 로드리게스 회장이 직접 유럽으로 건너갈 정도다”라고 전했다.
브라질은 8년 동안 자국 출신 치치 감독 체제로 월드컵 우승을 노렸다. 그러나 치치 감독은 2018 러시아, 2022 카타르 대회까지 모두 8강에서 멈췄다. 치치 감독은 우승 실패 책임을 지고 사퇴를 선택했다.
그동안 자국 출신 감독을 썼던 브라질도 월드컵 무관이 20년 넘게 이어지자 변화를 택했다. 유럽 출신 명장들을 데려와 변화를 꾀하려 한다.
브라질은 모리뉴 외에도 레알 마드리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 접촉했지만 실패했다. 모리뉴도 검증된 명장이지만, 로마와 계약기간이 남아 있어 쉽지 않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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