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 콘서트 출연진 자립준비청년에 1억5천만원

김형주 기자(livebythesun@mk.co.kr) 2022. 12. 2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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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가 조수미가 콘서트 출연진과 함께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써달라며 1억5000만원을 서울시에 기부했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23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클래식 콘서트 '조수미&프렌즈 인 러브'에 출연한 조수미(소프라노), 홍진호(첼로), 대니 구(바이올린), 길병민(베이스 바리톤), 송영주(피아노), 나리(해금), 최영선(지휘)이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기부금을 서울시에 전달했다.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은 아동양육시설, 그룹홈, 가정위탁시설 등에서 나와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청년을 말한다.

[김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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