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까지 나와서 환대" 정호영·김형래, 다카마쓰 갈만 했네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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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은 당나귀 귀'에서 정호영이 김형래의 위상에 놀랐다.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약칭 당나귀 귀)'에서는 비행 승무원 보스 김형래와 일식 셰프 보스 정호영이 만났다.
얼떨떨한 정호영의 앞에 김형래는 귀빈들과 함께 VIP석에 앉아 기념식을 관람했다.
이에 항공사 승무원은 김형래 부문장에 대해 "넘버3이다"라고 밝혔고, 정호영은 "직원이 얼마 없는 거냐"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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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사장님은 당나귀 귀’에서 정호영이 김형래의 위상에 놀랐다.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약칭 당나귀 귀)’에서는 비행 승무원 보스 김형래와 일식 셰프 보스 정호영이 만났다.
이날 정호영은 일본 우동 명지 다카마쓰로 향했다. 그의 옆자리에는 김형래 부문장이 자리했다. 김형래는 바쁜 와중에 계속해서 호출벨을 눌러 직원들을 불렀다. 그는 바쁜 후배들에게 “그냥 한번 불러봤어”라고 했고, 심지어 그는 “내 SNS 팔로우는 했냐”라며 후배 승무원을 재촉했다.
‘당나귀 귀’ 멤버들은 일제히 ‘갑’ 버튼을 눌렀다. 김형래의 동행을 마지못해 수락한 정호영은 “최근에 김형래 부문장 나온 방송을 못 봤다. 그런데 이런 분인 줄 몰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정호영도 다카마쓰 국제 공항에 도착하자 놀랄 수밖에 없었다. 현지 언론과 다카마쓰 국제공항 사장을 비롯해 현지 지자체장 등의 귀빈들이 모두 한국 항공사의 취항에 기뻐하며 기념식을 준비했기 때문. 얼떨떨한 정호영의 앞에 김형래는 귀빈들과 함께 VIP석에 앉아 기념식을 관람했다.
이에 항공사 승무원은 김형래 부문장에 대해 "넘버3이다"라고 밝혔고, 정호영은 "직원이 얼마 없는 거냐"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 monamie@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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