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적재, 가사 보니 순수하지 않아…선수다 선수”(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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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대놓고 적재를 디스해 웃음을 줬다.
이날 유재석이 "캐럴도 없이 먹기 좀 그렇다"고 하자 PD는 "오늘 적재 씨 노래밖에 못 듣는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그럼 크리스마스 캐럴 못 듣나"라며 아쉬워했다.
하하는 "걔 가사 바꿔야 해. 너무 선수야"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적재한테 말해서 노래 좀 만져줘야겠다. 가사를 꼼꼼히 살펴보니까 자식이 순수하지 않아. 선수야 선수"라고 돌직구를 날려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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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유재석이 대놓고 적재를 디스해 웃음을 줬다.
12월 25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유재석이 "캐럴도 없이 먹기 좀 그렇다"고 하자 PD는 "오늘 적재 씨 노래밖에 못 듣는다"고 말했다.
앞서 출연한 적재가 소원으로 자신의 2집 노래를 틀어달라고 말했기 때문. 유재석은 "그럼 크리스마스 캐럴 못 듣나"라며 아쉬워했다.
하하는 "걔 가사 바꿔야 해. 너무 선수야"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적재한테 말해서 노래 좀 만져줘야겠다. 가사를 꼼꼼히 살펴보니까 자식이 순수하지 않아. 선수야 선수"라고 돌직구를 날려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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