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X이시언, 페루 핫플서 자물쇠 걸어잠궜다 “배신은 죽음”(태계일주)[결정적장면]

박아름 2022. 12. 2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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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와 이시언이 페루에서 서로를 배신하지 않기로 약속했다.

12월 25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에서는 페루 쿠스코 시내 여행에 나선 기안84, 이시언의 모습이 공개됐다.

기안84, 이시언은 고산병에 허덕이면서 쿠스코 최대 핫플레이스로 향했다.

이시언 기안84는 서로 투닥거리면서도 "그래도 같이 해외 오니까 좋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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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기안84와 이시언이 페루에서 서로를 배신하지 않기로 약속했다.

12월 25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에서는 페루 쿠스코 시내 여행에 나선 기안84, 이시언의 모습이 공개됐다.

기안84, 이시언은 고산병에 허덕이면서 쿠스코 최대 핫플레이스로 향했다. 한참을 헤맨 끝에 페루 MZ세대들이 찾는다는 핫플레이스에 도착한 두 사람은 시원한 뷰의 야외 테라스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기안84는 "쿠스코 힙합 맨들은 아마 다 저기서 놀걸?"이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기안84, 이시언은 얼렁뚱땅 주문을 완료한 뒤 남산에서처럼 자물쇠 달기에 도전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이름을 적고 배신하지 않기로 약속했다. 얼떨결에 죽음의 결연을 맺고 자물쇠를 단 두 사람은 로컬 위스키를 한 잔 마셨다.

이시언 기안84는 서로 투닥거리면서도 "그래도 같이 해외 오니까 좋다"며 웃었다. (사진=MBC '태계일주'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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