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화재 잇따라... 20대와 60대 남성 숨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리스마스인 25일 오전 경기 파주에서 단독주택 등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20대와 60대 남성이 숨졌다.
25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5분쯤 파주시 광탄면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에 머물던 60대 남성이 숨졌다.
앞서 이날 0시 4분쯤에는 파주시 5층 짜리 연립주택 2층에서 불이 나 20대 남성 A씨가 숨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인 25일 오전 경기 파주에서 단독주택 등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20대와 60대 남성이 숨졌다.
25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5분쯤 파주시 광탄면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에 머물던 60대 남성이 숨졌다. 불은 주택 80여㎡ 가운데 절반가량을 태운 뒤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앞서 이날 0시 4분쯤에는 파주시 5층 짜리 연립주택 2층에서 불이 나 20대 남성 A씨가 숨졌다. 불은 집 내부 27㎡와 집기류 등을 태워 6,607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35분 만에 진화됐다. 연립주택에 살던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임명수 기자 sol@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그 많던 붕어빵은 어디로?... '붕세권' 유행에 가려진 눈물
- "고슴도치로 변신 중인 현빈♥"...손예진, 아들 최초 공개
- 3세 아들 두고 재혼 80대 친모... 54년 만에 나타나 사망 보험금 수령
- 매년 23조 벌어들인 중국인 마약왕… 초호화 도피 생활의 전말
- '겨울=규슈·홋카이도' 공식 깨졌다…한국 사람들 왜 요즘 오사카 많이 갈까
- 산타 떠난 연말 증시... '배당 막차' 타도 될까요
- 주차장 구석 머리카락 빠진 여성… 잔인한 겨울, 위태로운 노숙인들
- 누가 타는지도 몰랐다…007 같았던 젤렌스키 방미 작전
- 소유진, 마사지숍 끊은 이유...소름 끼치는 경험 고백
- '영하 40도'까지 떨어진 북미… 겨울 폭풍에 사망자 속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