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연하♥︎’ 박수홍, 달달 결혼식 사진 공개 “덕분에 기적 같은 나날 보내”[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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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이 23살 연하 아내와 올린 결혼식 사진을 공개하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박수홍은 아내와의 행복한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박수홍은 지난 23일 서울 모처의 한 호텔에서 23살 연하 아내 김다예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박수홍의 결혼식은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박수홍은 아내 김다예 씨와 함께 결혼식 하루 전 1월 방송 예정인 MBN '동치미' 녹화에 참여해 그간의 이야기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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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23살 연하 아내와 올린 결혼식 사진을 공개하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박수홍은 25일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 함께해주신 많은 분들과 축하 인사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덕분에 기적같은 나날들 보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박수홍은 아내와의 행복한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박수홍과 아내는 서로 달달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아내가 볼에 뽀뽀하자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박수홍은 지난 23일 서울 모처의 한 호텔에서 23살 연하 아내 김다예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지만, 결혼식을 올리진 않았는데 뒤늦은 결혼식을 올리며 동료들의 많은 축하를 받았다.
박수홍은 가족과 갈등을 빚고 있어 결혼식에 한복을 차려입은 박경림과 수트 차림의 김수용은 결혼 시작 전 박수홍과 함께 식장 앞에서 하객들을 맞이하며 혼주 역할을 자처했다. 하객 한 명 한 명과 모두 반갑게 인사를 나눈 두 사람은 가족의 빈자리를 든든하게 채웠다.
또한 유재석, 강호동 등 수많은 연예계 동료들이 참석해 박수홍의 결혼을 축하했다.
특히 지난 23일 KBS 2TV ‘편스토랑’을 통해 처음으로 아내 얼굴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프랑스 파리에서 웨딩화보를 촬영한 박수홍은 “비행기 타고 가면서 '나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라고 했더니 아내도 똑같은 생각을 했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또 "아내와 내가 힘들 때 그냥 허황된 꿈처럼 '우리 나중에 꼭 파리 가자'라고 했다. 그랬는데 정말 파리에서 웨딩사진을 찍게 됐다"라고 쉽지 않았던 2년여의 시간을 되짚었다. 또 "기적 같은 순간이었다. 나 정말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수홍의 결혼식은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박수홍은 아내 김다예 씨와 함께 결혼식 하루 전 1월 방송 예정인 MBN '동치미' 녹화에 참여해 그간의 이야기를 전한다. /kangsj@osen.co.kr
[사진] 박수홍, KBS 2TV '편스토랑'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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