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에 시체가"…택시기사 살해한 30대 男 체포

남형도 기자 2022. 12. 2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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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택시기사를 살해하고 시신을 옷장에 숨긴 혐의로 30대 남성이 체포됐다.

일산동부경찰서는 25일 낮 12시쯤 경기 파주시내 아파트에서 30대 남성 A씨를 살인 등 혐의로 체포했다.

60대 택시기사 B씨를 살해하고 자택 옷장에 시신을 은닉한 혐의다.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20분쯤 C씨로부터 "A씨 집의 옷장 속에 시체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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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택시기사 살해 및 시신 은닉 혐의로 30대 남성 체포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60대 택시기사를 살해하고 시신을 옷장에 숨긴 혐의로 30대 남성이 체포됐다.

일산동부경찰서는 25일 낮 12시쯤 경기 파주시내 아파트에서 30대 남성 A씨를 살인 등 혐의로 체포했다. 60대 택시기사 B씨를 살해하고 자택 옷장에 시신을 은닉한 혐의다.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20분쯤 C씨로부터 "A씨 집의 옷장 속에 시체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검거했다.

고양시에 거주하는 B씨는 엿새째 귀가하지 않은 상태였다. 이날 오전 B씨의 가족이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었다.

A씨는 현재 진술을 제대로 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동기와 범행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남형도 기자 hu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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