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5 날씨] 내일도 추위 계속…동해안, 화재 주의하세요

노은지 2022. 12. 2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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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인 오늘도 추위가 이어졌습니다.

한파가 길게 이어지자 한강도 얼었는데요.

여전히 중부와 호남, 경북 지역엔 한파 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내일 아침에 서울 영하 9도, 철원 영하 17도, 안동 영하 12도까지 내려가 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도, 광주 4도, 부산 8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중부지방은 영상으로 오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영남 해안지역엔 대기가 매우 건조해 불이 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3~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대부분 지역 맑겠고 모레 화요일 기온이 조금 오르겠지만 수요일부터 다시 기온이 내려가는 등 세밑 한파가 이어지겠습니다.

계속되는 한파로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그래픽:이주혁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노은지 기상캐스터 (ejro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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