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처음엔 전소민이 아까웠는데…양세찬, 신랑감으로 괜찮아”(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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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이 양세찬을 칭찬했다.
유재석은 양세찬에게 "생일날 네 여친하고 녹화했는데 계속 걱정하더라"라며 전소민을 언급했다.
지석진은 "오늘 보니깐 소민이가 세찬이를 조금 좋아하는 면이 있는 것 같다. 마냥 이쁜 것 같다. 왔는데 계속 예쁘다, 귀엽다고 하더라"라며 흐뭇해해했다.
지석진은 "처음엔 소민이가 훨씬 아깝지 했는데 네가 조금 아까울 수 있는 것 같다"며 양세찬 편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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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지석진이 양세찬을 칭찬했다.
12월 25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유재석은 양세찬에게 "생일날 네 여친하고 녹화했는데 계속 걱정하더라"라며 전소민을 언급했다.
지석진은 "오늘 보니깐 소민이가 세찬이를 조금 좋아하는 면이 있는 것 같다. 마냥 이쁜 것 같다. 왔는데 계속 예쁘다, 귀엽다고 하더라"라며 흐뭇해해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소민이는 세찬이가 적극적인 대시가 있으면 마음을 열 준비가 돼 있다고 하더라"라고 거들었다.
지석진은 "처음엔 소민이가 훨씬 아깝지 했는데 네가 조금 아까울 수 있는 것 같다"며 양세찬 편을 들었다. 이어 "생긴 건 소민이가 나은데 세찬이는 인간이 괜찮다. 너도 괜찮은데 장기적으로 보면 세찬이가 좋은 남편이 될 것 같다. 신랑감으로 괜찮은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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