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투병' 안나, 찐건나블리와 나들이서 '밝은 표정'…"호전됐어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암 투병 중인 축구선수 박주호 아내 안나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25일 안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집에서 안나와 - with ANNA' 채널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려요'라는 제목의 영상 공개했다.
영상 속 안나는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랜만이죠. 많은 분들의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라며 다시금 반가움을 전한 후 아이들과 한 호텔의 아이스링크장을 방문한 모습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암 투병 중인 축구선수 박주호 아내 안나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25일 안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집에서 안나와 - with ANNA' 채널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려요'라는 제목의 영상 공개했다. 약 7개월 만의 업로드다.
안나는 먼저 영상 설명글을 통해 "앞서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알려드린 것처럼, 제가 건강이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신 덕분에, 지금은 많이 호전된 상황입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휴식기가 많았던 만큼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한 아쉬움도 커서, '집에서 안나와' 채널을 통해 그 갈증을 풀어보려 해요! 날이 많이 추워졌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연말보내세요! 항상 건강하세요! 보고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영상 속 안나는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랜만이죠. 많은 분들의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라며 다시금 반가움을 전한 후 아이들과 한 호텔의 아이스링크장을 방문한 모습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안나는 "아이들은 신이 났다. 훌쩍 커버린 아이들의 발을 보면 깜짝 놀랄 때가 있다"며 행복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안나는 자녀 나은, 건후, 진우 '찐건나블리' 남매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사랑받으며 함께 주목받았다. 하지만 최근 암 투병 중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안겼던 바. 박주호는 지난 24일 열린 '2022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한 후 "올 해 엄청 힘들었다. 아픈 거 잘 참고 이겨내준 안나에게 이번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며 안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성재 사기꾼 의혹 제기..일부 인정
- 신성훈, 박영혜와 결별 “子 이태성 때문에 힘들었다”
- 유명 댄서, 모텔서 숨진채 발견...향년 40세
- 한혜진, '1박 400만 원' 호텔서 소개팅 “오늘 임신해도 노산”
- 송혜교 “임지연에 뺨 맞고 머리 하얘저..손바닥 자국 남아”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