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크리스마스 브이로그 절망편…방 침대가 1억이라고? ('이지금')
2022. 12. 25. 16:44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29)가 우당탕탕 '절망편' 크리스마스 브이로그를 예고했다.
25일 아이유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는 '크리스마스 브이로그 절망편 티저'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아이유는 자신의 방을 배경으로 촬영을 시작했다. 혼자 촬영에 도전한 그는 "카메라랑 조명 설치하는 데만 한 시간 가까이 걸렸다"라며 시작부터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이유는 "제 방이다. 집에서 제일 좋아하는 공간인데, 저 혼자 꽁냥꽁냥하는 브이로그를 원한다는 얘기를 해주셔서 (영상을 찍게 됐다)"라며 방을 소개했다. 아이유의 성격이 엿보이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기타, 인형 등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아이유의 침대는 스웨덴 고급 브랜드 H사 제품으로 가격은 수천만 원에서 1억 원이 넘는 가격까지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와 해외 셀럽들도 보유해 화제를 모았다.
아이유는 남동생과 장난감 블록을 조립해 크리스마스트리 만드는 모습도 공개했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면서도 다정한 면모를 보여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아이유의 크리스마스 브이로그는 오늘 30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이지금']-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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