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남' 루이스, 산타 복장하고 아이들에게 선물 전달..."축복받는 하루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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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루이스(35, 플라멩구)가 아이들에게 놀라움과 즐거움을 선물했다.
포르투갈 '아 볼라'는 25일(한국시간) "다비드 루이스가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아이들에게 놀라움을 선물했다"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루이스는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모로 다 망게이라' 학교에 방문해 축구를 즐기고 있는 아이들에게 놀라움을 선물했다.
이후 그는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줬고 분장을 지워 자신이 루이스라는 사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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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다비드 루이스(35, 플라멩구)가 아이들에게 놀라움과 즐거움을 선물했다.
포르투갈 '아 볼라'는 25일(한국시간) "다비드 루이스가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아이들에게 놀라움을 선물했다"라고 전했다.
경기장 안팎에서 유쾌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남다른 즐거움을 주던 루이스는 첼시, 파리 생제르맹, 아스날 등에서 활약한 뒤 지난 2021년 유럽 생활을 정리하고 고국 브라질 무대로 돌아갔다.
CR 플라멩구로 이적한 루이스는 현재까지 57경기에 출전하면서 선수생활 말년을 보내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루이스는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모로 다 망게이라' 학교에 방문해 축구를 즐기고 있는 아이들에게 놀라움을 선물했다.
루이스가 자신의 개인 소셜 미디어에 게시한 영상에서 루이스는 산타로 분장한 뒤 학교에 도착해 아이들과 공놀이를 즐겼다. 이후 그는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줬고 분장을 지워 자신이 루이스라는 사실을 밝혔다.
아이들은 깜짝 놀라 좋아하다가도 루이스의 방문에 감동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루이스는 "특별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란다. 모든 분들의 사랑에 감사드린다. 축복받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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