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선두 대한항공, 우리카드 꺾고 8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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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V리그에서 남자부 선두 대한항공이 우리카드를 꺾고 8연승을 질주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우리카드를 3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대한항공 선수들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 유니폼을 입고 나와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했습니다.
외국인 선수 아가메즈의 부상 공백에도 최근 2연승을 달렸던 우리카드는 대한항공까지 넘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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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V리그에서 남자부 선두 대한항공이 우리카드를 꺾고 8연승을 질주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우리카드를 3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링컨이 26점, 정지석이 12점을 올리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8연승을 달린 대한항공은 시즌 14승 2패, 승점 42를 기록해 2위 현대캐피탈(11승 5패. 승점 33)과 격차를 승점 9로 벌리며 독주 체제를 더욱 굳혔습니다.
대한항공 선수들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 유니폼을 입고 나와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했습니다.
외국인 선수 아가메즈의 부상 공백에도 최근 2연승을 달렸던 우리카드는 대한항공까지 넘지는 못했습니다.
지난 9일 허벅지를 다친 아가메즈는 부상 이후 처음으로 원포인트 블로커로 교체 출전해 복귀를 예고했습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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