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안 풀린다” 악재 겹친 DB, 두경민·알바노 동반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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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에 악재가 또 겹쳤다.
두경민과 알바노가 모두 부상으로 이탈했다.
앞선의 핵심 두경민과 이선 알바노가 모두 부상으로 이탈한 것.
이어 "두경민은 원래 좋지 않던 무릎이다. 걱정했던 부분인데 결장이 길어질 것 같다. 알바노는 큰 부상은 아니다. 2,3일 정도면 회복될 것 같지만 접질렸기 때문에 상황을 봐야한다"며 두경민과 알바노의 몸 상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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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는 25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수원 KT와의 경기에서 64-77로 패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30-50으로 크게 밀린 것이 패인이었다. 이날 패배로 시즌 전적 10승 15패가 됐다.
DB는 승리보다 더 큰 걸 잃었다. 앞선의 핵심 두경민과 이선 알바노가 모두 부상으로 이탈한 것. 먼저, 두경민은 후반 초반 오른쪽 무릎에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오프시즌부터 고질적으로 좋지 않았던 부위였다. 그는 남은 시간동안 얼음찜질을 했고, 더 이상 경기에 뛰지 못했다.
이상범 감독은 “너무 안 풀린다. 지는 건 어쩔 수 없지만 부상자가 계속 나온다. 몇 시즌 동안 진짜 왜 그런지 모르겠다. 계속 답답하다”며 한숨을 쉬었다.
이어 “두경민은 원래 좋지 않던 무릎이다. 걱정했던 부분인데 결장이 길어질 것 같다. 알바노는 큰 부상은 아니다. 2,3일 정도면 회복될 것 같지만 접질렸기 때문에 상황을 봐야한다”며 두경민과 알바노의 몸 상태를 전했다.
# 사진_백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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