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동주택 관리 최우수 단지에 `대전 도안베르디움` 선정

이미연 2022. 12. 2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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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동주택 관리 최우수 단지로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베르디움 아파트가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2010년부터 매년 선정해온 '공동주택 우수관리 단지'에 올해는 대전 서구 도안베르디움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25일 밝혔다.

최우수 단지인 '대전 서구 도안베르디움'은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에 꼭 필요한 자체 재난 안전교육 및 화재발생 대비 소방 훈련, 코로나 비상상황에 대한 대응매뉴얼 마련 등 재난 및 안전관리를 체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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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부산 수영 e편한세상광안비치 등 5단지 등은 우수단지로
대전 서구 도안베르디움 아파트 전경. 사진 국토부

올해 공동주택 관리 최우수 단지로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베르디움 아파트가 선정됐다. 재난 및 안전관리를 체계화하고 입주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의 모범사례를 제시한 부분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2010년부터 매년 선정해온 '공동주택 우수관리 단지'에 올해는 대전 서구 도안베르디움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10개 시·도에서 모범관리단지로 선정한 21개 단지를 대상으로 국토부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위원회에서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실시해 최우수 단지 1곳과 우수 단지 5곳을 최종 선정했다.

주요 심사 항목으로는 △일반관리(관리 투명성)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재난·안전관리) △공동체 활성화(주민자율활동 및 분쟁해결) △재활용·에너지 절약 △단지만의 특색있는 우수사례(타단지에 전파할 수 있는 특징) 등 총 5개 항목이며, 사회 전반적으로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임을 고려해 시설물 안전 분야 배점 기준을 강화하는 등 평가 기준을 개선했다.

최우수 단지인 '대전 서구 도안베르디움'은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에 꼭 필요한 자체 재난 안전교육 및 화재발생 대비 소방 훈련, 코로나 비상상황에 대한 대응매뉴얼 마련 등 재난 및 안전관리를 체계화했다.

우수단지에는 △부산 수영 e편한세상광안비치 등 5단지 △대구 수성구 범어숲화성파크드림S △대전 유성구 도안2블럭 베르디움 △충북 청주시 테크노폴리스푸르지오 △부산 수영구 수영SK VIEW 1단지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우수관리 단지로 선정된 공동주택은 우수관리단지 증서와 동판을, 개인에 대해서는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선정위원회 위원들은 "우수관리단지 선정 평가가 시작된 2010년 초기보다 시설관리와 공동체 활동이 눈에 띄게 발전했음이 확인됐고, 최근에는 다양하고 자율적인 공동체 활동이 활성화된 아파트가 나타나고 있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2023년도 평가에는 공동체 활동부분의 우수사례 점수를 더 높여 공동체 문화가 한층 더 잘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미연기자 enero2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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