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부·여당, 권력 위선 가리려고 '이재명 죽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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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에 대한 '성남FC 후원금' 의혹 관련 검찰 수사를 두고 검찰과 정부, 여당을 싸잡아 비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특히 '검찰이 이 대표 체포동의건을 건건이 제출하면 방탄국회가 언제까지 가능하겠나'라고 했다는 언론 보도를 인용하며 "'이재명 죽이기'의 기획과 실행, 마무리까지 용산 대통령실이 주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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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에 대한 '성남FC 후원금' 의혹 관련 검찰 수사를 두고 검찰과 정부, 여당을 싸잡아 비판했습니다.
김의겸 민주당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지금 국민은 삶의 무게에 지쳐 신음하는데 이를 돌볼 능력도, 의지도 없는 정부, 여당은 오로지 야당 죽이기에만 골몰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특히 '검찰이 이 대표 체포동의건을 건건이 제출하면 방탄국회가 언제까지 가능하겠나'라고 했다는 언론 보도를 인용하며 "'이재명 죽이기'의 기획과 실행, 마무리까지 용산 대통령실이 주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어떤 겁박에도 진실은 가려지지 않는다, 우리 국민은 수많은 경험을 통해 검찰이 권력의 주구임을 훤히 꿰뚫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끊임없이 이어지는 이재명 죽이기가 권력의 무능과 위선을 가리기 위한 얕은 수임을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39299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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