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2’ 이나연, 유튜브 개설 “개복치라 조심스러웠는데…”

[뉴스엔 박정민 기자]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 출연자 이나연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이나연은 12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유튜브 채널 개설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이나연은 유튜브를 통해 첫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나연은 "10년 동안 엄마랑 해외를 다니면서 오너먼트를 사는 게 취미다"며 직접 트리를 꾸몄다.

이나연은 "하고 싶은 이야기가 너무 많았다. 응원해 준 메시지 보고 있다. 너무 감사하고 어떻게 이런 마음을 전달하지 많이 고민했다"고 전했다.

이어 "현실에서 2-3달 정도 잠수를 탔다. 집에 거의 누워있고, 운동했다. 하고 싶은 말이 많았는데 할 생각을 하니깐 신난다. 요즘 르세라핌 공주들을 너무 좋아한다. 제가 힘들 때 멘탈에 도움이 많이 됐다"며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나연은 "개복치인 제가 유튜브를 시작하는 게 정말 조심스러웠는데 막상 촬영을 해보니 하고 싶었던 말(반의반의반의반도 못했지만), 행동, 모습 전부 편하게 보여드릴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 앞으로 더 재밌는 영상 만들면서 성장해 볼 테니 예쁘게 봐달라"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사진=이나연 유튜브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