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주유소, 전기차 충전소 겸하는 비중 전국 평균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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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주유소가 전기차 충전을 겸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지만 광주전남지역 주유소는 아직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석유관리원에 따르면 2022년 11월 말 기준 광주지역 주유소 256개 중 전기차 충전이 가능한 주유소는 7개(2.7%)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주유소 중 전기차 충전이 가능한 주유소가 전체 주유소의 3.9%인 점에 비추어보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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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주유소가 전기차 충전을 겸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지만 광주전남지역 주유소는 아직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석유관리원에 따르면 2022년 11월 말 기준 광주지역 주유소 256개 중 전기차 충전이 가능한 주유소는 7개(2.7%)로 나타났다.
전남지역도 870개 주유소 중 전기차 충전이 가능한 주유소가 21개(2.4%)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주유소 중 전기차 충전이 가능한 주유소가 전체 주유소의 3.9%인 점에 비추어보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지역별로 보면 전기차 충전이 가능한 주유소 비율은 서울(8.4%/37개소), 대구(6.4%/21개소), 인천(5.9%/19개소)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석유관리원은 주유소가 전기차나 수소차 충전을 병행하는 비중이 아직은 낮지만, 친환경차 보급 확대에 따라 주유소가 전기차와 수소차 충전소를 겸하는 비중이 빠른 속도로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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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기선 기자 ksc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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