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 같은 나날들”…박수홍, 23세 연하 아내와 결혼 소감

이승구 2022. 12. 2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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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씨와 결혼한 것에 대해 "기적 같은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개한 사진에는 박수홍과 김다예씨가 결혼식장에서 마주 보고 미소 짓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23일 서울 모처에서 23세 연하 김다예씨와 화촉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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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과 김다예씨. 박수홍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씨와 결혼한 것에 대해 “기적 같은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제부터 행복길만 걸어라”라며 두 사람의 행복을 한 목소리로 기원했다. 

박수홍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다예씨와의 결혼식 사진과 함께 짧은 글을 올렸다. 

박수홍은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 함께해주신 많은 분들과 축하 인사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 드린다”며 “덕분에 기적 같은 나날들 보내고 있다, 고맙다,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라”라고 밝혔다. 

박수홍과 김다예씨. 박수홍 인스타그램 캡처
 
공개한 사진에는 박수홍과 김다예씨가 결혼식장에서 마주 보고 미소 짓는 모습이 담겼다. 화이트 턱시도를 입은 박수홍과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다예씨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너무 축하드린다’, ‘꽃길만 걸어라’, ‘항상 행복하길 응원한다’, ‘아내분과 다홍이, 앞으로 찾아올 수홍주니어까지 다 같이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바란다’, ‘인생 2막 이제 시작이다. 행복은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행복길만 걸어라’, ‘축복한다’, ‘진심으로 감동이다’, ‘제가 다 행복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23일 서울 모처에서 23세 연하 김다예씨와 화촉을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혼인신고를 한 뒤 1년5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승구 온라인 뉴스 기자 lee_ow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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