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 ‘크리스마스 S-더비’ SK-삼성, 성탄 승리 선물을 위해 출격 준비

이수복 2022. 12. 25. 15: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리스마스날 SK와 삼성이 시즌 3번째 S-더비를 준비한다.

전희철 SK 감독은 "공격과 수비를 잘해야 한다. 삼성에는 (김)진영이과 (이)원석, 알렛지가 있는데 3명 다 바뀔 수 있다. 연습한 거에는 공격과 수비는 바꿀 것은 없다. 1쿼터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선수들에게 현대모비스전 자세에 대해 이야기 했다. 본인들은 아니라고 하지만 감독, 코칭스텝 눈에는 보인다. 이지샷, 자유투 확률이 집중력이 흐트러지면 나온다. 오늘은 빅라인업으로 들어간다. 정상적인 라인업에서 스위치 수비를 한다. 스위치에서 미스매치로 시작해볼까 한다. 체력적으로 퐁당퐁당 3번째 경기다. 체력 소진을 안 하면서 1쿼터를 할 것이다"며 경기 준비 이야기를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날 SK와 삼성이 시즌 3번째 S-더비를 준비한다.

2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와 서울 삼성의 경기가 열린다.

SK와 삼성의 S-더비는 서울 라이벌답게 치열하다. 이번 시즌 상대 전적에서 1승 1패로 팽팽한 모습이다. 1라운드는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삼성이 90-86으로 승리했고 2라운드는 자밀 워니와 최준용(200cm, F)의 활약이 더해지면서 SK가 83-78로 승리했다.

SK는 승률 5할 이상을 기록하며 상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다. 최근 자말 워니의 폭발적인 득점력과 최준용과 최성원(184cm, G)의 합류로 인한 효과를 제대로 보고 있다. 다만 김선형(187cm, G)의 체력 안배와 워니의 의존도를 낮춰야 하는 숙제를 안았다. SK는 홈에서 열리는 S-더비에서 승리 선물을 따내겠다는 목표다.

전희철 SK 감독은 “공격과 수비를 잘해야 한다. 삼성에는 (김)진영이과 (이)원석, 알렛지가 있는데 3명 다 바뀔 수 있다. 연습한 거에는 공격과 수비는 바꿀 것은 없다. 1쿼터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선수들에게 현대모비스전 자세에 대해 이야기 했다. 본인들은 아니라고 하지만 감독, 코칭스텝 눈에는 보인다. 이지샷, 자유투 확률이 집중력이 흐트러지면 나온다. 오늘은 빅라인업으로 들어간다. 정상적인 라인업에서 스위치 수비를 한다. 스위치에서 미스매치로 시작해볼까 한다. 체력적으로 퐁당퐁당 3번째 경기다. 체력 소진을 안 하면서 1쿼터를 할 것이다”며 경기 준비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삼성은 부상 선수가 속출하면서 어려운 상황이다. 5연패까지 빠지며 부진했고 최근 2연패를 기록중이다. 삼성은 에이스 김시래(178cm, G), 이정현(191cm, G) 이외에 루키 신동혁(191cm, F)의 활약이 고무적이다. 여기에 대체 외국인 선수 조나단 알렛지(204cm, F)도 유연한 몸놀림을 보여주며 포스트에 힘을 더해주고 있다. 삼성은 이번 S-더비에서 승리해 중위권 자리를 차지하겠다는 동기 부여가 있다.

은희석 삼성 감독은 “어제 최선을 다했다. 감독으로 스트레스 받는 것이 주마등처럼 흘러간다. 그런 책임감이 있어야 했다. 선수들이 의기소침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든다. 최선을 다했는데 안 넘어갔다. 선수는 다 뽑아 썼는데 후폭풍이 크다. 어제 (이)정현이와 (김)시래의 게임타임이 컸다. 후폭풍을 맞지 않을까 생각한다. 중요한 경기다. 오늘 초반 보면 분위기가 어떤지 나올 것이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KBL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