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2022년 유종의 미 원하는 전희철 감독 “결국은 미스매치 활용”

잠실학생/정다혜 2022. 12. 2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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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 2022년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할 수 있을까.

서울 SK는 2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서울 삼성과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시즌 세 번째 S더비를 치른다.

시즌 맞대결 전적 1승 1패로 균형이 맞춰져 있는 상황에서 SK는 홈 이점을 살릴 수 있을까.

바깥쪽 미스매치에서 빅맨들이 끝까지 따라가면서 터프샷을 유도해주면 삼성 수비에 대해서 리바운드 우위를 점하며 밀고 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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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정다혜 인터넷기자] SK가 2022년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할 수 있을까.

서울 SK는 2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서울 삼성과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시즌 세 번째 S더비를 치른다. 현재 SK는 13승 12패로 5위에 위치 해있다.

연승을 달리고 있던 SK는 지난 23일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맞대결 패배로 연패위기에 놓여있다. 이날 상대는 9위에 머물러있는 삼성. 시즌 맞대결 전적 1승 1패로 균형이 맞춰져 있는 상황에서 SK는 홈 이점을 살릴 수 있을까.

서울 SK 전희철 감독

Q. 경기준비
공격, 수비 다 잘해야 한다. 우리가 바꿀 건 없을 거 같다. 정신적인 부분을 제일 먼저 얘기했다. 오늘은 빅 라인업으로 먼저 나간다. 공격에서 미스매치를 활용해서 1쿼터 시작을 해볼 생각이다. 스위치 수비를 할 거기 때문에 빅 라인업이 괜찮을 거 같다. 바깥쪽 미스매치에서 빅맨들이 끝까지 따라가면서 터프샷을 유도해주면 삼성 수비에 대해서 리바운드 우위를 점하며 밀고 나갈 수 있다. 결국은 미스매치다.

Q. 최준용의 몸 상태는 어떻게 보는가?
본인은 괜찮다는데 내가 볼 땐 별로 안 좋다. 아픈 곳은 없는데 게임을 뛰고 슛 밸런스 보면 무거워진 느낌이다.

Q. 현대모비스전(23일)에서 워니만 찾는 경향이 있었는데?
지금까지 경기하면서 워니만 찾아서 한 경기가 없었다. 계속 워니한테만 주더라. 가드한테 패턴 지시 안 하는데 그날은 안 되겠다 싶어서 결국엔 타임을 불렀는데 그게 늦은 거다. 지나고 나니까 그 부분이 아쉽다.

*베스트5
SK: 최준용, 김선형, 허일영, 최부경, 워니
삼성: 이호현, 김시래, 장민국, 임동섭, 테리

#사진_점프볼DB(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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