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 내년 전기·가스요금 얼마 오를까?

송원영 기자 2022. 12. 25. 15: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내년 전기·가스요금 대폭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추 부총리는 "한국전력공사와 가스공사의 적자가 누적돼 내년도 요금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다만 취약계층은 전기요금이 올해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특별한 조치를 하겠다. 가스요금 또한 특별할인요금을 적용하는 등 취약계층의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기·도시가스 요금… 4년간 단계적 인상
내년 전기·가스 요금이 올해 인상 폭의 2배가량 대폭 오를 전망이다. 정부는 한국전력공사와 한국가스공사의 누적 적자·미수금을 2026년까지 완전 해소하기 위해 내년부터 전기·가스요금을 단계적으로 현실화 할 계획이다. 사진은 25일 서울 도심 주택가의 가스계량기 모습. 2022.12.2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내년 전기·가스 요금이 올해 인상 폭의 2배가량 대폭 오를 전망이다. 정부는 한국전력공사와 한국가스공사의 누적 적자·미수금을 2026년까지 완전 해소하기 위해 내년부터 전기·가스요금을 단계적으로 현실화 할 계획이다. 사진은 25일 서울 도심의 전기계량기 모습. 2022.12.2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내년 전기·가스 요금이 올해 인상 폭의 2배가량 대폭 오를 전망이다. 정부는 한국전력공사와 한국가스공사의 누적 적자·미수금을 2026년까지 완전 해소하기 위해 내년부터 전기·가스요금을 단계적으로 현실화 할 계획이다. 사진은 25일 서울 도심 주택가의 가스계량기 모습. 2022.12.2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정부가 내년 전기·가스요금 대폭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정부는 지난 21일 발표한 ‘2023년 경제정책방향’에서 “한국전력공사와 한국가스공사의 누적 적자, 미수금이 2026년까지 완전 해소될 수 있도록 요금을 단계적으로 현실화하겠다”고 밝혔다.

한전은 올해 연간 34조 원의 적자를 낼 것으로 추산되며, 가스공사의 미수금은 올해 말 8조8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요금인상을 통한 적자구조 해소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내년 올해 대비 2배 이상의 폭으로 공공요금 인상이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내년에 상당폭의 (전기·가스) 요금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다음주 중에 관계부처 논의를 거쳐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한국전력공사와 가스공사의 적자가 누적돼 내년도 요금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다만 취약계층은 전기요금이 올해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특별한 조치를 하겠다. 가스요금 또한 특별할인요금을 적용하는 등 취약계층의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내년 전기·가스 요금이 올해 인상 폭의 2배가량 대폭 오를 전망이다. 정부는 한국전력공사와 한국가스공사의 누적 적자·미수금을 2026년까지 완전 해소하기 위해 내년부터 전기·가스요금을 단계적으로 현실화 할 계획이다. 사진은 25일 서울 도심의 전기계량기 모습. 2022.12.2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내년 전기·가스 요금이 올해 인상 폭의 2배가량 대폭 오를 전망이다. 정부는 한국전력공사와 한국가스공사의 누적 적자·미수금을 2026년까지 완전 해소하기 위해 내년부터 전기·가스요금을 단계적으로 현실화 할 계획이다. 사진은 25일 서울 도심의 전기계량기 모습. 2022.12.2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내년 전기·가스 요금이 올해 인상 폭의 2배가량 대폭 오를 전망이다. 정부는 한국전력공사와 한국가스공사의 누적 적자·미수금을 2026년까지 완전 해소하기 위해 내년부터 전기·가스요금을 단계적으로 현실화 할 계획이다. 사진은 25일 서울 도심 주택가의 가스계량기 모습. 2022.12.2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내년 전기·가스 요금이 올해 인상 폭의 2배가량 대폭 오를 전망이다. 정부는 한국전력공사와 한국가스공사의 누적 적자·미수금을 2026년까지 완전 해소하기 위해 내년부터 전기·가스요금을 단계적으로 현실화 할 계획이다. 사진은 25일 서울 도심 주택가의 가스계량기 모습. 2022.12.2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내년 전기·가스 요금이 올해 인상 폭의 2배가량 대폭 오를 전망이다. 정부는 한국전력공사와 한국가스공사의 누적 적자·미수금을 2026년까지 완전 해소하기 위해 내년부터 전기·가스요금을 단계적으로 현실화 할 계획이다. 사진은 25일 서울 도심 주택가의 가스계량기 모습. 2022.12.2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so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