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금강보행교 '이응다리' 안전체계 강화

김기수 2022. 12. 2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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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금강보행교를 이용하는 시민 안전을 위해 비상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보행교 내 비상전화 사용시 기존에는 보행교 상황실로 연결됐지만, 앞으로 119와 보건복지부 콜센터로 즉각 연결되고, 전문상담사와의 상담을 원하는 경우 세종광역복지센터와 연결되는 통합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금강보행교는 '이응다리'로 불리면서 현재까지 90만명 이상이 방문해 세종시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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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금강보행교를 이용하는 시민 안전을 위해 비상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보행교 내 비상전화 사용시 기존에는 보행교 상황실로 연결됐지만, 앞으로 119와 보건복지부 콜센터로 즉각 연결되고, 전문상담사와의 상담을 원하는 경우 세종광역복지센터와 연결되는 통합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또한, 야간 경비인력을 증원하고, 보행교 내 화장실 4개소의 비상벨을 경찰서와 연계하는 등 안전망을 구축했습니다.

세종시는 동작감지용 CCTV를 추가로 설치하고 기상특보 등 재난전파 기능을 겸한 안전문자전광판 등도 설치할 예정입니다.

금강보행교는 '이응다리'로 불리면서 현재까지 90만명 이상이 방문해 세종시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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