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멘트] 막 오른 윤석열정부 '용산 시대'

이진욱 2022. 12. 2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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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 의식을 지배한다." 대한민국 20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윤석열 대통령은 권위주의 청산과 국민과의 소통에 주력하기 위해 국정 무대를 기존 청와대에서 용산으로 옮기며 새로운 용산 시대를 열었다.

이로써 청와대는 국민 품으로, 윤석열 정부는 국민 곁으로 가까이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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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공간이 의식을 지배한다." 대한민국 20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윤석열 대통령은 권위주의 청산과 국민과의 소통에 주력하기 위해 국정 무대를 기존 청와대에서 용산으로 옮기며 새로운 용산 시대를 열었다. 이로써 청와대는 국민 품으로, 윤석열 정부는 국민 곁으로 가까이 다가왔다.

새롭게 밝아오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은 용산 청사에 내걸려 있는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라는 새 정부의 국정 비전처럼 우리 모두가 발전하고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길 기대한다.

22일 윤석열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서울 용산 청사가 불을 밝히고 있다. 2022.12.25 [THE MOMENT OF YONHAPNEWS]

yato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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