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어린이 병동에 선물…“친구들, 메리크리스마스”

정태윤 2022. 12. 2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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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이 환아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디스패치'와의 전화 통화에서 "김우빈이 서울 아산병원 어린이 병동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한 게 맞다"고 밝혔다.

김우빈은 200여 명의 아이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

한 네티즌은 "김우빈이 아산병원 어린이 병동 환아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내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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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배우 김우빈이 환아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디스패치’와의 전화 통화에서 “김우빈이 서울 아산병원 어린이 병동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한 게 맞다”고 밝혔다. 

김우빈은 200여 명의 아이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조용히 마음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다. 

그는 지난 1월에도 서울 아산 병원에 1억 원을 전달한 바 있다. 해당 기부금은 취약계층 환자들의 치료비 지원에 사용됐다. 

김우빈은 지난 2014년 저소득 청소년을 돕기 위해 익명으로 기부를 시작했다. 이후 꾸준히 기부 활동을 해왔다. 

집중호우 피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노력하는 의료진, 산불 이재민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쏟고 있다. 

김우빈의 따뜻한 마음은 SNS를 통해서도 알려졌다. 한 네티즌은 “김우빈이 아산병원 어린이 병동 환아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내줬다”고 전했다.

사진에는 귀여운 산타 가방과 함께 미술용품 세트, 텀블러, 그리고 응원의 메시지가 적힌 카드까지 담겨 있었다. 

한편 김우빈은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택배기사’를 선택했다. 

<사진출처=디스패치DB,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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