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크리스마스 달군다‥韓 박스오피스 1위→무대인사 총출동

배효주 2022. 12. 2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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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이 크리스마스 이브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에 '영웅' 주역들은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을 만나며 관객의 성원에 응답하고 있다.

12월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영화 '영웅'(감독 윤제균)이 24만5,31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크리스마스인 이날, '영웅'의 주역인 정성화, 김고은, 조재윤, 배정남, 이현우, 박진주, 윤제균 감독은 서울 지역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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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영웅'이 크리스마스 이브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에 '영웅' 주역들은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을 만나며 관객의 성원에 응답하고 있다.

12월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영화 '영웅'(감독 윤제균)이 24만5,31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 21일 개봉 후, 누적 관객 54만8,867명을 기록했다.

크리스마스인 이날, '영웅'의 주역인 정성화, 김고은, 조재윤, 배정남, 이현우, 박진주, 윤제균 감독은 서울 지역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을 만났다. 이날 무대인사는 예매가 오픈되자마자 매진 사례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영웅'에 대한 관심을 엿볼 수 있다.

한편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정성화 분)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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